
안녕하세요.
진심을 다해 정성들여
진료하는 정성치과 입니다.
많은 사람들이 찬 음식을 먹거나
차가운 바람을 맞을 때 치아가 시린 경험을 합니다.
가끔 발생하는 시림 증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만,
지속적으로 치아가 시리다면 치아 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『 치아 마모란? 』
▶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단단한 겉 부분인 법랑질이 닳아 없어지는 현상
📌치아 마모가 되면 내부의 상아질이 노출되면서
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.
( 치아가 시릴 때 가장 먼저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상아질이기 때문에 )
이를 방치하면 충치, 잇몸 질환, 심한 경우에는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『 치아 마모의 주요 원인 』
1. 잘못된 양치 습관
- 양치질을 너무 세게 하거나, 딱딱한 칫솔을 사용하면
치아 표면에 과도한 마찰이 발생하여 법랑질이 점점 닳아 없어집니다.
특히, 칫솔을 가로로 세게 문지르는 습관은 치아 마모를 더욱 악화시킵니다.
2. 딱딱한 음식 섭취
- 견과류, 얼음, 오징어 같은 질긴 음식을 자주 씹으면 치아에 과도한
압력이 가해져 치아 표면이 점차 마모됩니다.
3. 이갈이
-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이를 가는 습관은 치아 표면을 급격히 마모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.
특히,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이를 악무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어 조심해야합니다.
『 치아 마모 예방법 』
1. 칫솔 선택 & 올바른 양치 습관
-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, 칫솔을 가볍게 잡고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.
힘을 주지 않고, 치아와 잇몸 라인을 따라 닦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.
2. 이갈이 방지
-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, 치과에서 맞춤형 마우스피스를 제작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며, 명상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3. 정기적인 치과 검진
- 치아 마모는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.
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건강을 관리하세요.
평소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치아 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오늘부터라도 올바른 양치 습관과 생활 습관을 실천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세요! 😊🦷
출처 : 대한치과의사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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